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/기타 에피소드 (문단 편집) === 노구 친구들의 안마 요양 - 175화 === [youtube(YmLDIDCSKBs)] 노구 관련 에피소드에 기재되어야 할 내용이지만, 박정수와도 관련이 깊은 에피소드인 관계로 이곳에 기재한다. 어느날 노구는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친구 박영감을 데리고 집으로 온다. 그러더니 자신의 방으로 데리고 가서 온열안마침대[* 150화에서 영삼의 안마 아르바이트를 최종적으로 저지했던 그 물건.]를 써 보라고 한다. 박영감은 온열안마침대에 누워 보더니 허리가 시원해져서 좋다고 한다. 그런데 박영감은 정수가 [[오렌지주스]]를 내 오자 냉큼 [[콜라]]로 다시 내 오라고 요구[* 처음에는 노구가 콜라를 가져오라고 했지만 정수는 청개구리처럼 주스를 내 왔고, 이에 노구와 박영감은 빨리 콜라로 바꿔오라고 호통을 쳤고, 결국 정수는 할 수 없이 다시 콜라를 따라 올 수밖에 없었다.]하더니 저녁까지도 안마침대를 이용하고 저녁식사로 [[부침개]]를 부쳐달라고 해 정수를 귀찮게 한다. 다음날, 노구의 친구들이 입소문을 듣고 안마침대를 이용하러 찾아온다.[* 이영감은 제외. 노구의 다른 친구들과는 달리 이 쪽은 남의 집에서는 민폐를 끼치는 행동을 일체 하지 않기 때문.] 이 광경을 본 정수는 [[헬게이트]]가 열릴 생각에 한숨을 쉬었고 역시 그 예감은 적중했다. 정수가 부침개를 부치는 동안 한 사람은 부침개를 바짝 구워달라, 간장에 식초 타 달라며 조르고 또 한 명은 정수를 보고 도망간 며느리 닮았다고 하더니 또 한 명은 [[미국]]에 있는 아들에게 전화 한 통 걸어 달라고 보채며 정수를 괴롭힌다. 그리고 인삼이 노구의 방에 들어가자 또 한 친구가 인삼을 마치 [[강아지]] 다루듯 하며 귀찮게 괴롭힌다.[* 그것도 인삼을 바둑이라고 불렀는데, 치매끼가 있어 가끔 정신이 오락가락한다고 언급된다.] 거기에 또 한 명이 숨을 안 쉬는 긴급사태가 일어났는데, 정수가 급히 119를 부르려 하자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숨을 쉬었다. 그날 밤 노구의 친구들은 전원 귀가했고, 이후 정수가 뒷정리를 하는데, 얼마나 고생이 심했는면 안마침대를 보고 걸레를 던지며 화풀이를 할 지경이다. 그 다음날도 노구의 친구들이 안마침대를 이용하러 아침부터 단체로 몰려왔고, 역시 그 전날과 마찬가지의 패턴(?)으로 정수를 개고생시킨다. 역시 이 날도 밤 늦게 되어서야 노구의 친구들이 전부 귀가했고, 청소를 하러 방에 들어간 정수는 주현에게 저놈의 온열기 때문에 도무지 살 수가 없다며 볼멘소리를 한다. 역시 그 다음날도 아침부터 노구의 친구들이 몰려와 또 정수를 고생시키자, 인내심이 극에 달한 정수는 안마침대를 못 쓰게 하기로 결심하고 노구와 친구들이 식사를 하러 부엌에 간 틈을 타 몰래 안마침대의 전선을 끊어버린다.[* 이 과정에서 윤영에게는 망 좀 잘 보라고 시켰다.] 이러면 이제 그만 할 줄 알았지만, 정수의 예상과는 달리 노구의 친구 중 한 명이 전파사를 했던 양영감을 불러 고치게 했고, 양영감이 전선 문제인 것 같다고 말하자 또 전선 고치는 다른 친구를 불러 고치게 했는데, 이번에는 무거운 안마침대를 좀 들어 줄 사람이 필요해서 힘이 장사인 장영감 형제를 호출했고, 그렇게 4명의 친구가 더 와서 안마침대를 수리하는데 성공했다. 결국 노구의 친구들을 다 쫓아내려는 정수의 시도에도 4명의 친구만 더 늘어나는 바람에 그렇게 노구와 그 친구들로 헬게이트만 더 열려버렸다. ~~이때 박정수의 암이 도졌을 것만 같다.~~ 해당 회차는 방영 당시나 지금이나 '''[[호불호]]가 갈리다 못해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최악의 에피소드 중 하나'''로 악평을 받고 있다. 노구가 본인의 친구들을 여럿 초대했는데, 문제는 친구들의 무리한 요구사항 및 강요+민폐짓 때문에 온 가족들이(특히 박정수) 고생하는 전개와 [[고구마(유행어)|고구마]] 같은 답답하고 막 나가는 결말 때문에 이전에 방영했던 127화와 함께 노구가 시청자에게 비판을 받은 에피소드 중 하나다.[* 당장 다시보기 댓글창의 "기분 나쁜 편이다.", "겁나 스트레스 받은 편이다.", "괜히 마지막회에 죽은 게 아니야!" 등의 까는 댓글들이 한 트럭인 것이 해당 회차의 상황을 대변해 준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